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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코로나 청정지역 지켜내기

by 빌베리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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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 코로나 청정지역은 2 곳이 유일하다. 옹진과 강진. 

 

 

다양한 옹진 특산물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주말 전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됨에 따라 14일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한 3가지의 실천 사항을 주장했다.

 

첫째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다수 사람이 함께하는 모임을 가급적 피할 것,

둘째는 마스크 쓰기를 실내‧외에서 생활화 할 것,

셋째는 서울 등 수도권과 대도시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다.

 

 

 

 

 

인천 옹진군 등 섬을 관할하는 지자체들이 최근 정부에 '도서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섬 관할 지자체들은 자체적으로 방역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여객터미널을 통해 섬에 들어오는 방문객에 대한 선제적 방역이 한계에 이르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도서지역 입도객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앞서 제주도 역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타 지역을 방문한 제주도민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에 김포공항 내 선별진료소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



 

 

 

 

전남 강진군과 인천 옹진군 두 지자체는 어떻게 코로나 청정 지역을 유지했을까 ?

방역 전문가들은 ‘차단·격리·멈춤’이라는 방역의 3대 원칙을 지킨 결과라고 평가했다.

 

 

1. 옹진군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이나 영종도 삼목 선착장,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옹진군은 100여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23곳에 민가가 있다.

따라서 외부와 연결되는 관문인 선착장 3곳만 확실히 지키면 바이러스 차단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옹진군 사례는 방역의 최고 핵심이 차단임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가 창궐할 때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등 선제적으로

봉쇄망을 가동한 대만과 뉴질랜드가 가장 성공적인 방역국으로 꼽히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다.

 

 

 

 

 

 

2. 전남 강진군은 육지이다.  강진군은 주민들에게 외국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지역, 광주 등 대도시를 방문하고 와도 14일간 자발적으로 자가에서 격리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이 지침을 1년째 유지했다.

 

어겨도 과태료 처분을 하는 건 아니지만, 실효성을 확보하려 읍·면사무소별로 코로나 방역 마을담당제를 시행했고,

마을 293곳을 순회하며 주민 대상으로 ‘외부인 접촉 시 14일 자가 격리’ 교육을 이어갔다.

 

주민 전체가 이 지침을 지킨건 아니지만 호응한 사람도 많았다. 강진군 작천면 평기리 기동마을 주병문(85)씨가 그랬다. 그는 지난달 초 허리가 불편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1주일간 치료를 받고 돌아와서는 아내 한차님(82)씨와 2주 동안 외부 출입을 끊었다. 주씨는 “마을 경로당 출입은 물론 옆집 마실도 안 갔다”며 “주변에서 그럴 것까지 있느냐고 했지만 군에서 알려준 대로 따랐다”고 말했다.

 

서현미 강진보건소장은 “모든 주민이 자가 격리를 100% 지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가지 않기’ ‘오지 않기’ ‘접촉 않기’ 분위기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진 밖은 외국'이라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3. 나이가 많은 고령 주민이 많아 상대적으로 이동성이 떨어진 것도 바이러스 전파 차단과 예방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강진 인구 3만7000여 명 중 34.8% 가 65세 이상이다. 평균 연령도 53세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이동성이 낮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덜 퍼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8월이나 11월의 확진자 대량 발생도 휴가나 단풍놀이 등으로 이동이 많았던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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