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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해외 풍경

샹하이 바빌론의 공중정원 재현

by 빌베리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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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공중정원은 고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고대 바빌론에 위치했던 거대한 정원이다. 각종 나무, 관목, 덩굴 식물들을 층층이 심은 계단식 정원으로, 기록에 따르면 그 장대한 규모로 인해 진흙 벽돌로 이루어진 초록빛 산과 같이 보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대 이라크의 바빌 지방 안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그 존재가 남아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공중정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그리스인들이 기록을 남길 때 사용한 단어 'kremastos'가 '공중'이라는 의미 외에도, 테라스 형식으로 지었다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wikipedia commons

 

 한 전설에 따르면,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인류의 영광'이라 불리는 궁전 바로 옆에 세워졌다. 

 

이는 당시 왕비였던 '아미티스'가 고향의 울창한 녹음과 수목들을 그리워했기 때문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그녀를 위해 지었다고 알려진다.

 

이 같은 설화는 바빌로니아 신관 베로수스에 의해 기록되어 후에 유대인 요세푸스에 의해 인용되었다. 이와 같은 전설은 기원전 9세기 바빌론을 다스렸던 전설적인 여왕 세미라미스의 정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였고, '세미라미스의 공중정원'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그 위치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곳이다. 그 어떤 바빌로니아 기록에서도 정원에 대한 기록이 없고, 현재 바빌론에서도 관련 유적이 발견된 적이 없다.

 

 

중국은 오랫동안 전 세계 건축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 할 수있는 시험장이었습니다.

 

상하이의 "보틀 어프너-bottle opener"에서

베이징의 "빅 트라우저-big trouser"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는 정통 건축 디자인에 낯선 나라가 아닙니다.

 

 

위 건축물은 샹하이 보틀 오프너와 베이징의 빅트라우저이다.

 

주목해야 할 최신 구조물은 중국의 양쯔강

삼각주에 위치한 다음 두 개의 건축물입니다.

 

 

 

중국의 사진가들은 샹하이의

이 건축물에 대해 할말이 많을것입니다.

 

중국에서 " 원따우전드 트리즈 "는

" 바빌론의 공중 정원 "이 있는

금융허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영국의 건축가

토마스 해더윅의 스튜디오에서 나왔습니다.

 

 

우쑹강을 따라 위치한  이 구조물은

중국의 황산 지역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안후이 성에 위치한 이 유명한 산은 

그 장엄한 광경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 건축물의 개관식은

2020년 말에 예정되어있습니다.

 

루프탑의 녹색지대 아래로 방문자들은

 레스토랑과, 사무실, 호텔을 볼수 있습니다.

 

 

쿤산시에는 또 다른 유명한 빌딩이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거대한 계단식 건물로 지어졌는데요.

 

 

샹하이 근방에 위치는 한 건축회사가 

 

디자인한 이 빌딩은 2013년에 지어졌습니다.

 

 

이 건축단지는 34000 평방
미터에 걸쳐 지어졌는데요.

 

멀리 가지 않고도 자가 소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빌딩은 사무 공간과 로프트 아파트,

쇼핑 센터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이곳의 

 

많은 상점과 극장은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리뷰블로그

 

고대 바빌론 공중정원은 실존했을까 ?

바빌론 인민화보 리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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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그저 시 속에서만 존재하는지, 아니면 실제로 존재하던 건축물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는 당대의 바빌로니아 기록들이 현재까지 별로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인데, 실제로 바빌로니아의 기록에는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왕비 '아미티스'에 대한 언급이 등장하지 않는다. 상당히 많은 기록들이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업적을 길고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으나, 그 기록 속에서는 정원과 관련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당대의 바빌론을 다녀온 사람들에게서는 정원의 존재를 들을 수 있었으며, 후대의 작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쳤다. 

 

헤로도토스는 역사에서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당시 공중정원이 그리스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 바빌론의 유적에서 공중정원의 잔해가 발굴되지는 않았다. 물론 공중정원의 잔해가 유프라테스강 아래에 묻혀있을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보고된 적은 없다. 

 

유프라테스강은 고대에는 현재보다 더 동쪽에서 흘러갔으며, 고고학계는 고대 바빌론의 서부지역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많지 않다. 한 학자는 베로수스가 공중정원을 다른 나라의 신화를 베껴와 순전히 정치적 이유로 이를 언급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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