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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해외 풍경

인종차별 반대 운동, 플로이드 계기로 전세계로

by 빌베리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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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조지 플로이드가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하려 한다는 한 가게의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출동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은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8분 46초간 눌러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했습니다.

 

주변에선 영상으로 녹화를 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플로이드의 사망전 모습엔 가쁜 숨을 내쉬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보고 있기 힘든 영상입니다.     죽는 순간 플로이드의 머리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갔을까요. 

 

그리고 그날은 미국의 현충일이자 평화를 기리는 경건한 날인 5월 25일 '메모리얼 데이' 인지라, 더 그냥 넘어갈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듯도 합니다.

 

 

 

 

그날 트럼프는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롤링 투 리멤버' 행사 연설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거론하며 "역겨운 사람들"이라 표현합니다.

 

참석한 시민들에는 "여러분은 내 친구고 처음부터 나를 지지해줬다"면서 경건해야 자리에서 지극히 정치적인 발언으로 연설을 마무리 짓습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가족같은 용사들을 기리는 자리에서 저런 수위 높은 강한 표현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한 것을 보면 트럼프는 할말 못 할말도 못가리는 단계까지 정신이 이상해진 듯 합니다.  정신과 진료를 한번 권하고 싶네요.

 

본인의 입지가 많이 추락하고 자기말을 잘 들어주는 곳이 없던 중 마침 메모리얼데이 경건한 자리에서

본인의 정치적인 발언으로 끝맺는 모습에 보는이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태는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도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됐을때 예고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지 플로이드는 범죄가 밝혀지기도 전에 백인의 초기 과격진압으로 사망한 5번째 흑인이 됩니다.

 

 " 이들 중 어떤이는 조깅중에 사망했으며, 누구는 거리를 걷다가 붙들려 목졸려 사망,

어떤이는 차에 미등이 꺼졌다는 이유로 총탄에 사망, 또 누구는 길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해서 총탄에 사망 "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그런데 교민들에 의하면 흑인들이 이런 차별을 겪는데는 일부 흑인들이 공공질서나 예의를 무시하는 미운짓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는 합니다. 

 

여기엔 이런 질문도 가능합니다.

가난한 흑인들이 교육을 못받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게 돼고 악순한이 반복되온 백인위주의 사회체계가 문제일까 ,

음지에 빠질수 밖에 없는 흑인들의 사회적 악행이 더 큰 문제일까 ,  

 

 

이번 일을 통해 문득 지도자란 모두를 감쌀 능력이 있는 사람이 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플로이드 장례식엔 각종 고위 관료들이 찾아와 추모했습니다. 흑인,백인 가리지 않고 자리했습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을 비롯한 연방하원의원, 경찰서장 등 많은 이들이 장례식에 참석해 플로이드를 추모했습니다.

 

흑인 권투 신화 2015년 웰터급 통합챔피언 메이 웨더는 플로이드의 모든 장례비를 치르겠다고 나섭니다.

미국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아주 오랫만에 2번씩이나 공식석상에 나왔습니다.

 

 

플로이드가 잠든 금빛 관은 은빛 마차에 실렸습니다.

백마 한쌍이 마차를 끌고 휴스턴 거리를 지나며 플로이드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비로소 플로이드는 앞서 세상을 떠난 어머니 옆자리인, 휴스턴 외곽의 묘지에 묻혀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휴스턴 시는 플로이드의 장례식 날인 6월 9일은 '조지 플로이드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이전에도 올린적 있지만 인종차별은  미국뿐만 아닌 잘 들어보지 못한 다른 백인 국가에서도 종종 있어왔던 사실입니다.

다만 그 빈도가 그렇게 많진 않았거나 그 나라 기득권들의 인식이 인종차별을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아 뉴스에 안나왔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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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에 차별은 자연히 발생하는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때 중국내에서도 코로나 진원지인 우한인을 멸시하는 시각을 많은 중국인들이 보였던 것을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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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로이드 추모 행렬에 미국외의 국가에서도 많은 백인들도 참여한 일은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점점 세상이 밝아오면 차별은 사라지지 않더라도 어처구니 없는 죽음은 사라지는 곳,

정신뿐만 아닌 마음까지 높은 가지를 가진 지구가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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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e began with a report from a store that George Floyd was trying to use a counterfeit money for $20. The dispatched white policeman "Derrick Shobin" pressed Floyd's neck with his knee for 8 minutes and 46 seconds to hide "George Floyd". Even though I'm recording video in the surroundings. Before the death of Floyd, there was a breath taking a bad breath. It is a video that is hard to watch. What thoughts passed through Floyd's head the moment he died? And that day was the Memorial Day of the United States on May 25, a pious day in honor of peace, and it seemed that an atmosphere that could not be passed on was created.

 

On that day, Trump referred to former Vice President Biden and Speaker of the House Nancy Pelosi in "Rolling to Remember" to address the veterans' sacrifice, and describes them as "disgusting people." The citizens who attended said, "You are my friend and have supported me from the beginning." You have to be reverent to end your speech with extremely political remarks. Trump seems to be insane until he is able to say and say anything, in honor of the family-like warriors who have given their lives for the country. I would like to recommend psychiatric treatment once. My location crashed a lot and there was no place where I could listen to myself. I think I might have frowned upon the viewer because of his political remarks. I don't think the situation in George Floyd was predicted when Trump was elected president, even if it wasn't because of Corona.

 

Through this work, I think that I must become a person who is capable of covering everyone. Various senior officials came and commemorated the Floyd funeral. Black, white, Many people, including Mayor Sylvester Turner Houston and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the police chief, attended the funeral and commemorated Floyd. Black boxing myth 2015 Welterweight unification champion May Weather says he will pay all of Floyd's funeral expenses. American basketball emperor Michael Jordan has been on the official table twice in a very long time.

 

The golden crown where Floyd was asleep was carried in a silver carriage. A pair of white horses dragged the wagon and passed the streets of Houston to see Floyd's final path. Finally, Floyd was buried forever in a cemetery outside Houston, next to his deceased mother. The city of Houston proclaimed Floyd's funeral day on June 9 as "George Floyd Day." Racial discrimination, which has been posted before, has been common in the United States, as well as in other white countries you have never heard of. However, the frequency was not so high, or the recognition of vested interests in the country did not recognize racial discrimination as a big problem, so it was not in th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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