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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우한인이 느끼는 차별과 공포

by 빌베리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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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출신의 루시 황 (Lucy Huang)은 올 설에 가족을 보러 집에 갈 수 없었습니다.

 

다른 중국 지역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 지방 사람들은 피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낙인 찍히는 감정을 느낍니다.

 

중국 정부는 후베이성 사람에 대해 차별하지 말것을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우한 출신 사람들은  조국인 중국에서도 차별받고 있습니다.

최근 웨이보에서는 후베이성, 우한 출신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비난받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우한 사람들은 받아들이면 안됀다고 하면서요.

몇몇 지역에서는 이미 후베이성 사람들은 환영받지 못합니다.

 

심지어 어떤이는 우한을 다녀온 사람을 알려주면 2000위안(미화 288달러)을 주겠다고 합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우한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한 사람들은 정말 큰 절망감에 빠져있습니다.

 

우한 사람들이 고의로 질병을 퍼트리고 다닌다는 사악한 생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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