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투자 대상으로 인정하고 대거 투자에 나선 해외 큰손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그 해외 큰손들과 국내 증권사 연구원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포스팅이다.
비트코인의 호재들 TOP 5
No. 1. 첫 번째 호재 , 테슬라 비트코인 매입 + 시장에서는 1조원 이상 공매도 청산 현상
세계 부호 1위 자리를 놓고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에 천문학적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었다.
그가 CEO로 있는 미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대략 15억달러(약 1조66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 추세에 더해 시장에서는 1조2000억원이 넘는 쇼트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2 번째 이슈 트위터 CEO 비트코인 500개 기부 + 일전에도 261억어치 펀드 조성.
트위터 CEO인 잭 도시는 지난 12일 수백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500개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비트코인의 온라인 화폐 사용을 활성화하고
민간 가상화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잭 도시는 그전에도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음원서비스업체 타이달을
운영하는 제이 지와 함께 2360만달러(261억3700만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기부해 펀드를 만든적이 있다.
비트코인 앞 자를 따 ‘B트러스트’라고 명명된 이 펀드의 활동 목표는
비트코인을 인터넷상의 통화로 만들겠다는 무서운 포부다.
3 번째 이슈, 해제펀드 거물들 비트코인 투자 발표
앨런 하워드, 폴 튜더 존스,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 헤지펀드 거물들
역시 잇따라 비트코인 투자 사실을 밝힌 상태다.
암호화폐 분야에 특화된 미 투자기업 원리버디지털의 CEO 에릭 피터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에 10억달러(약 1조109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리버디지털은 영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앨런 하워드, 영국 자산운용사 러퍼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유명 미 헤지펀드인 튜더 인베스트먼트의 CEO 폴 튜더 존스
또한 지난해 암호화폐 투자 참여를 선언했다.
그는 “세계는 안전 자산을 갈망하고 있다”면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비트코인에 베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년 연속 세 자릿수의 수익률을 기록,
월스트리트 투자의 대가로 불린다.
역시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리 드러켄밀러
는 지난해 11월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적 부호 조지 소로스의 대표 펀드인 ‘퀀텀 펀드’ 책임자,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로 불린다.
4 번째 이슈 , 금융권 본격적 참여
미국 뉴욕멜론 은행 가상화폐 업무 예정
+ 마스터카드 2021년 올해중 가상화폐 업무 지원예정 + 캐나다 비트코인 펀드 승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멜론)은
지난 11일 가상화폐의 보유·이전·발행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도 올해 중 자체
네트워크에서 가상화폐를 지원하기로 했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처음으로 당국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증권사 비트코인에 대한 시선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한정돼 있는데
글로벌 투자기관이 투자적격 자산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이란 기대에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권에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자산배분 대상으로서 유효성을 가질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현 단계에서 기관들의 본격적인 투자 대상으로 고려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대체로 내놓고 있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을 10% 편입한 포트폴리오의 경우 효율성 지표들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며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이 하나의 투자자산으로서 가치가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등락 방향성과 강도가 예측 불가능한 추이를 보이면서 주식과 전혀 다르게 움직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포트폴리오 내에서 대체자산이나 원자재와 같은 자산으로 좀 더 인식되기 위해서는
변동성이 지금보다 줄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진 데다 유동성이 범람하는 현 시장 환경에서 볼 때 암호화폐로 돈이 몰리는 현상은 그다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자산배분 관점에서 유의미한 편입 대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페이코인앱으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
페인 코인앱으로는 1. SSG 머니로 전환 2. 편의점: CU 편의점 ,미니스탑,세븐일레븐 3. 도미노피자 사용을 주로한다.
페이코인 카카오채널과 페이코인앱
web.payprotocol.io/install/share/
내생각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이 오르는것도 별로 이상한 현상아니며,
지금은 코로나에 미국 증시에 모든것이 불확실한 시대인것이다.
비트코인 금 오일 등은 일정부분 수요와 공급의 영향을 받기는 하나 조금 오랜 살펴보면 그것도 아니다.
결국 눈에 안보이는 거물들과 전세계의 유동성 분위기에 따라 엎치락 뒤치락이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거상들이 비트코인이라는 배에서 내리는 시간을 기다리고 싶다.
그런 시간이 온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