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국가의 백신 접종 현황들
일본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백신 접종 시작 일자: 2021년 2월 17일 /총 21,896회분 접종 / 100명당 0.1 미만회분
일본에서 사용 중인 백신 /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 회분)
중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백신 접종 시작 일자: 2020년 12월 15일 / 총 40,522,000회분 접종 / 100명당 2.8회분
중국에서 사용 중인 백신 / 시노팜 (2 회분), 시노백 (2 회분)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백신 접종 시작 일자: 2020년 12월 14일 / 총 68,274,117회분 접종 / 100명당 20.63회분
미국에서 사용 중인 백신 / 모더나 (2 회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 회분)
러시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백신 접종 시작 일자: 2020년 12월 5일 / 총 3,900,000회분 접종 / 100명당 2.67회분
러시아에서 사용 중인 백신 / 스푸트니크 V (2 회분)
인도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백신 접종 시작 일자: 2021년 1월 16일 / 총 13,067,047회분 접종 / 100명당 0.95회분
인도에서 사용 중인 백신 / 코백신(바라트 바이오테크) (2 회분) ,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2 회분)
브라질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백신 접종 시작 일자: 2021년 1월 18일 / 총 7,799,000회분 접종 ,100명당 3.67회분
브라질에서 사용 중인 백신 /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2 회분) ,시노백 (2 회분)
정부가 15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계획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당분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실시될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고령자가 아닌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대상이 된다.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접종은 까다로운 과학적 절차와
여러 다국적 기업, 각 정부의 다른 이해, 그리고 각종 규제와 관료주의가 얽힌 복잡한 사안이다.
때문에 정확히 언제, 어떻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지를 알기란 어렵다.
각국이 광범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기
하지만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만큼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규모 자본으로 백신 개발 단계부터 투자해온 영국과 미국은 백신 수급에 여유가 있다.
캐나다와 유럽연합(EU)도 한발 늦은 상황이긴 하지만 대체로 문제가 없다.
반면 대부분의 저소득 국가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못했다.
EIU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을 국가들도 있다.
특히 청년층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거나 이번 팬데믹 기간에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순위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으며,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일으키거나 다른 국가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 코로나 19 백신 접종 현황을 아래 그래픽으로 확인해보자.
위 표를 통해 알수 있는 사항은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백신들이다.
화이자 바에오엔테크 옥스퍼드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시노팜 등이다.
그러나 미국은 백신접종의 부작용사례가 몇백건에 이른다. 중국역시
백신의 안전성 논란이 심각하게 유포중이다. 현재 어떤 백신이 더 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한국정부는 코백스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총 5600만 명분 종류별 백신을 구매 계약했다.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계약도 추진 중이다. 개별 제약사를 통해 계약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부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