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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조 1천억 당첨 美

by 빌베리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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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이 최근 일주일 사이 두번이나 역대 최고급 로또 당첨자가 나와 들썩인다. 

 

 

AP Photo Keith Srakocic

 

 

 

이틀 전 1월20일 파워볼 추첨 결과 메릴랜드주에서 7억 3110만 달러 우리돈 약 8049억원 잭팟을 터뜨린 당첨자가 나온 데 이어 1월 22일 메가밀리언 로또 추첨에서도 미시간주 한 복권 구매자가 무려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 1050억원 로또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역대 파워볼 당첨자들 

 

 


메가밀리언 로또에서는 지난해 9월 15일 위스콘신주에서 당첨자가 나온 뒤로 게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계속 쌓여왔었다.

 

메가볼 로또는 엇그제 1월 22일 밤 추첨됐으며 당첨 번호는 4, 26, 42, 50, 60에 메가볼 번호는 24였다. 당첨 복권은 디트로이트 교외의 노비에 있는 크로거 매장에서 판매됐다.

 

식품 체인점 크로거의 지역 대변인 레이철 허스트는 “오늘 아침 미시간주에서는 누군가가 인생을 바꾸는 소식을 듣고 깨어났다. 우리는 미시간주에서 가장 최근의 백만장자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역대 메가밀리언 로또 위너들 

 

 


미국의 역대 로또 당첨금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인데 2016년 1월 파워볼 일등 당첨자가 15억 8000만 달러 한화 약 1조 7459억원의 횡재를 맞았지만 테네시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주의 세 당첨자가 나눠 가져 일인당 액수를 따지면 이번이 훨씬 많다.

 

일인당 액수를 따질때 최고 당첨금은 2018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람이 쥔 메가밀리언의 15억 3700만 달러 한화 약 1조 8964억원이다.

 

 

이날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 한번에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30년 이상에 걸쳐 연금 식으로 수령할 수 있다. 대다수는 일시금으로 받아간다. 이번 당첨금을 현금으로 일시 수령하면 7억 3960만 달러한화 약 8173억원 가 된다.

 

 

일시 수령할지 연금으로 가져갈지도 고민이겠다. 

 

 

 

 


한편 파워볼 일등 당첨자는 추첨 이틀이 지나도록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당첨금은 182일 안에 찾아가면 되고, 메릴랜드주에서는 당첨자가 신원을 감추고 싶으면 끝까지 감출 수 있다.

 

하지만 쇠락한 탄광 마을이고, 빈곤층이 미국 전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가난한 마을이라 신원을 끝까지 감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통신은 전망했다.

 

 

MnM 초콜렛

 

 

 

 

미국에서 이날 메가볼 당첨금보다 더 많은 액수의 복권이 당첨된 것은 2번 있었다. 2016년 1월 15억8600만 달러한화 약 1조7525억원, 당첨자 3명 의 파워볼 잭팟이 최고 액수였고, 2018년 10월에는 15억3700만 달러 한화 1조6984억원의 메가밀리언 대박 당첨자 1명이 나왔었다.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이었다. 포틀랜드주립대의 수학자이자 통계학자인 스티븐 블레일러를 인용해 너비 12m, 길이 36.5m, 깊이 152cm의 수영장 풀에 M&M 초콜릿을 죄다 깔아놓고 그 중 녹색인 알 하나를 집어드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전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 D.C., 그리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에도 종종 나왔지만 로또 당첨자의 삶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오히려 나빠지게 된다는게 전세계적인 공통점이다. 

 

돈을 잃게되는 가장 큰 원인은 허황된 투자와 사기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단다. 돈이 너무 많으니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게 되거나 너무 많은 계획을 꿈꿀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로또에 또 당첨될수 있다는 착각속에 거액을 들여 로또를 대량 구입하는 경우도 많단다. 그렇게 야금야금 당첨금의 대부분을 날리게 되면 폐인처럼 살아가거나 당첨되기 전보다 자산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실제 거액의 로또 당첨자들은 자신의 당첨 사실을 끝까지 숨기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인한 이해타산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점점 당첨자 당첨금 스토리는 가지를 뻗듯 뻗어나가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마주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멘탈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게 될것이다.  

 

 

 

 

 

 

더 기막힌 이야기는 당첨금을 비교적 잘 관리한 소수의 당첨자들 중에도 당첨금의 자산증식에 성공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현재 인쇄복권 3종과 전자인터넷복권 7종이있다. 종이로 나오는 인쇄복권은 연금520복권 스피또2000복권 로또645복권이 있다.

 

로또645복권은 1000원 연금520복권은 1000원 스피또복권은 2000원 1000원 500원이다.

스피드키노 1000원 메가빙고 1000원 파워볼 1000원은 추첨식이며 트리플럭 1000원 트레저헌터 500원 더블잭마이더스 1000원 캐치미 500원는 즉석식이다.

 

 

 

 

로또645 당첨금 지급장소는 구입처에 따라 지급장소가 다를수 있다.

 

 

 

로또645 홈페이지에서는 매회차 당첨판매점 확인이 가능하다.

 

 

 

회차별 당첨번호와 당첨자수 역시 확인이 가능하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m.dhlottery.co.kr/gameResult.do?method=byWin

 

위 홈페이지에는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는 복권 10종의 매회차 정보를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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