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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남한강에 살아간다.
- 가는돌고기는 상류의 임진강 북한강 남한강에서만 발견되는 한반도서만 살아간다. 잉어과 감돌고기속에 속하는 담수어로 한국고유종이다.
- 가는돌고기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어종으로는 감돌고기, 돌고기가 있는데, 모양새는 완전다르다.
- 하천 상류의 물이 맑고 자갈·돌 바닥인 곳에 살며, 수서곤충류나 부착조류(附着藻類)를 먹는 것으로 짐작된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최대전장 14cm 정도까지 자라지만 12cm 이상 되는 개체는 드물다.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는 종이다.
가는돌고기는 기다란 물고기다.
- 몸은 가늘고 길며 배가 홀쭉하여 부피가 작다. 주둥이는 삼각형으로 뾰족하며 짧고 둥글다. 매우 가늘고 짧은 입수염을 1쌍 지니고 있다.
- 몸의 등쪽은 암갈색이고 배쪽은 담갈색이며, 몸 옆면의 중앙에는 주둥이 끝에서 꼬리지느러미 기부에 이르는, 폭넓은 흑갈색 세로띠가 있다. 눈 위 가장자리에는 깃털 모양의 피판이 있다.
가는 돌고기는 멸종위기종이다.
- 서식지 훼손이 심하고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주요 서식지로는 하천 민물 중상류의 물이 맑고 작은 소나 얕은 물이 흐르는 돌틈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먹이는 주로 부착조류와 작은 수서곤충을 먹는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소규모의 무리를 지어 큰 돌의 밑면이나 암반의 틈새 등에 산란한다.
가는돌고기 날로먹으면 안된다.
- 1,2급수 민물이라고 하여 물이 맑다하여 쉽사리 잡아 날로 먹어도 괜찮을 것으로 여기면 큰 오산이다. 바다 생물보다 기생충이 더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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