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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로 모기유충 잡아라

by 빌베리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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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로 모기유충 잡아라

 

  • 잉어목에 속하는 민물고기. 추어(鰍魚)라고도 부르며 식용으로 쓴다. 방언으로는 미꾸리라고 하지만, 미꾸리는 다른 어미꾸리보다 대형종으로 알려진 미꾸라지는 20㎝ 이상으로 자라는 것이 흔하다. 수명은 20~22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  미꾸리vs미꾸라지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눈크기와 입수염의 크기비례로 구분 할 수 있다.

 

 

  • 미꾸라지의 경우 수염의 길이가 눈 크기의 약 4배, 미꾸리의 경우는 눈 크기의 2.5배라고 한다. 솔직히 접사 사진 찍어서 비교해 보지 않는 이상 구분하기 어렵다.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모기퇴치 등에 효과가 큰 미꾸라지 방류에 나선다.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어족자원량 확대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미꾸라지 119만 마리를 오는 17일 도내 6개 시·군 하천에 방류한다.

 

 

 

  • 시군별 방류량은 김제 광활천 25만 마리, 고창 주진천 20만 마리, 완주 만경강 20만 마리, 임실 섬진강 17만 마리, 장수 금강 17만 마리, 부안 신운천 20만 마리다.

 

  •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방류 예정인 어린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자체 특허 기술로 육성한 4cm 이상의 건강한 미꾸라지"라고 밝혔다.

 

황금 미꾸라지

 

  • 미꾸라지는 연간 국내 소비량이 1만 톤 가량이며 모기퇴치 효과도 뛰어나다.

 

  • 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A 함량이 높아 생체막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해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여기에 점액 내 뮤신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장내 소화 흡수와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 특히 한 마리가 하루 1천 마리 이상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도심 인근의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비노 미꾸라지

 

  • 아울러 이를 활용해 매년 120만 마리 규모의 어린 미꾸라지를 도내 하천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 물을 흐리는 물고기로 유명하며, 흐려진 물,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산다. 

 

  • 이 때문에 1970년대 이전엔 한국에서 논농사를 짓는 가구들은 논에서 소규모로 미꾸라지를 키워 먹거나 팔아 용돈벌이 정도로 했었던 적이 있었다.  

 

 

  • 미꾸리보다 대형종으로 알려진 미꾸라지는 20㎝ 이상으로 자라는 것이 흔하다. 수명은 20~22년 정도다.
  • 효과가 있으면 전국적으로 퍼트릴수 있으면 좋겠다. 수명도 길고 이로인해 환경 보호를 위한 관심도 커지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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