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변이 3종 한국 입국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3종이 처음 발견됐다는 보도는 2020년 4월에 나왔는데요.
남의 나라 예기로만 느껴진 이 소식은 2021년 2월 3일 공식적으로 영국인 입국에 의해 한국에서도 확인됬습니다.
그런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변이를 일으킬수 있으니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2015년 한국에서는 잠깐 유행하고 종식됀 메르스만해도 최근까지 중동에서는 사망자를 계속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4개국에 222명 확진자와 59명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
2. 메르스로 본 바이러스 국내 변이 가능성
그때 당시 메르스가 중동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후 변이를 일으켰습니다. 그로인해 감염력과 치사력 등에도 어떤영향을 미쳤을지는 미지숩니다.
메르스는 낙타의 장에 감염돼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장내 세포와 결합되어야 바이러스가 생존할수 있습니다.
즉 호흡기쪽 세포에는 별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마치 열쇠와 자물쇠처럼 특정 바이러스라의 열쇠는 그것에 들어맞는 자물쇠 환경을 만났을때 생존에 성공합니다.
중동에서 유행한 메르스 바이러스와 비교할 때 전체 당단백질의 8개 부분에서 염기의 변이가 있었으며, 이중 4개에서는 아미노산도 변이가 관찰됐습니다. 또한 동물세포에서 증식시킨 바이러스에도 변이가 확인됐는데,
당시 연구팀은 해당 연구에서 밝혀진 유전자 변이가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던 것으로, 2015년 당시 국내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유전적 변이가 많았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영국은 코로나 발발이후 380만명이 현재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으며, 확진후 28일 이내 사망한 사람이
106,000 명으로 나와, 유럽에서 최악의 사망율을 기록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영국 시민들은 자원봉사에 주저없이 코로나 테스트 키트를 집집마다 배포하고 거두러 다닙니다.
최근 확진자가 나온 브리스톨 등 이슈가 나온 지역은 집집마다 방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 대표적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3종의 기원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이고 공식적으로 확인됀 대표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3종이 있습니다. 이 코로나 변이
3종의 발생국은 영국, 남아공, 브라질로, 영국발 바이러스는 71개국, 남아공발은 31개국, 브라질발은 13개국으로 감염이 확산한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의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나오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각종 변이를 일으키며 진화 중인데, 주요 변이종으로는 3종이지만 실제는 훨씬 더 많을것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바이러스 변이종은 그 힘이 미약하거나, 어떤 종은 자체적으로 오래 살지 못하는 종도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이렇게 통계로 나와있으나 미래는 항상 불확실한 것인 만큼 , 변이종 중에 비교적 강력한 변이종은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하면 더 강력한 변이종으로 진화하면 어떻게 변이를 일으킬지는 알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