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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日 코로나 일평균 5000명 확진

by 빌베리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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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어시장 풍경

 

 

일본 코로나 상황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4일 연속 일일 평균 5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다. 최근 한국의 10배 수준이다.

더하여 최근 런칭된 바이러스 백신도 잘 안듣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늘고 있어 근심이 많겠다.  

 

 

일본은 동아시아 국가로 태평양에 있는 일본 열도의 네 개의 큰 섬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과 이들 주변에 산재한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 면적은 독일보다 조금 크며 한국의 4배다.

 

 

 

시계 방향으로 삿포로 눈축제, 캐릭터 덕후도시 아키하바라,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삿포로 맥주박물관  

 

 

 

약 6,85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일본은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 등 4개의 섬이 일본 전체 면적의 97%를 차지한다.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650만 명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많다. 도쿄도가 있는 수도권 간토 지역에만 4,350만 명 일본 전체의 34.5%가 거주한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명을 자랑하는 나라중 한곳이다.

 

 

일본의 대표 여행지로는 삿포로의 눈축제 맥주박물관 어시장, 도쿄의 도쿄타워 게임애니도시 아키하바라 유서깊은 신사들, 항구도시 요코하마의 아카렌가 창고 미술관 차이나타운 수상버스 , 나고야의 나고야성 JR 센트럴 타워스 토요타 박물관  등이 있다.

 

 

일본 목각 인형 캐릭터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사태가 발령되어 확진자가 계속 빠르게 늘고 있다.

 

23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기준 4천717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36만2천445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9일부터 4일 연속 5천명을 웃돌았다.

 

사망자는 83명 늘어 누적 5천77명이 됐다.

 

 

 

 

일본의 새해 음식 오세치 요리

 

 

 

일본의 새해 음식 오조니 요리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포했음에도 감염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가운데 개막식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감염 대처를 위해 필요한 수단을 적절한 시기에 결정하겠다. 그것은 관객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몇 명인지, 관객을 입장시킬 수 있는지"라고 23일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밝혔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않을경우  사실상 올림픽 취소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가, 무관중 대회를 여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한다.  

 

최초 개최일이던 작년  하계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 열려 8월 9일 폐막하고, 패럴림픽은 8월 25일 열려 9월 6일 폐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기세로 1년 연기되었던 상황이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식은 각각 올해 2021년 7월 23일, 8월 24일이었으며, 폐막식은 각각 2021년 월 8일, 9월 5일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최초 코로나외에 변종 코로나까지 전염된 상황에 백신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 올림픽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일본 내 지역 감염 징후역시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외국 방문 경험이 없는 도쿄도(東京都)에 사는 10세 미만의 여자아이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전날 확인됐다. 이 여아는 입국자의 접촉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서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앞서 시즈오카(靜岡)현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지역 감염으로 의심되는 확진자 4명이 파악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내달 7일 긴급사태 해제를 목표로 내걸었으나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긴급사태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더하여 일본은 국회의원의 감염 확진자도 늘고 있는 추세라 위태로운 상황이다.

 

도쿄에서 발표된 확진자 중에는 중의원 의원인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포함됐다. 아베 내각에서 환경상, 경제재생상 등을 역임한 이시하라는 의원 11명이 속한 자민당 내 소규모 파벌을 이끌고 있다.

 

집권 자민당 내 파벌 회장 감염으로 첫 사례를 기록한 이시하라 의원은 무증상 상태지만 이날 입원했다. 그를 포함한 일본 국회의원 확진자는 현재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그중 작년 하타 유이치로(53) 입헌민주당 참의원 의원은 2~3일 전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일본은 코로나 사태와 별도로 국가적인 통합과도 멀어지고 스가 총리의 지지율은 자연히 떨어지고 있다. 

 

2021년 스가정부의 핵심방침 ‘시정방침연설’로 지난 1월 18일 ‘안심과 희망’을 핵심으로 시정방침 연설을 했다.

 

코로나19대책, 동일본대지진으로 부처의 부흥과 재해대책, 일본의 오랜기간에 걸친 과제 해결(전례주의를 깨고 미래를 개척), 지방 활성화 및 사회보장 개혁, 외교안보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했다. 

 

 

 

 

 

 

국민이 가장 관심있는 것은‘코로나19 종식과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의 완전한 복구 그리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로 국가적 부흥의 발판을 갖는 것일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가 눈앞에서 해결되지 않는 판국인 만큼 올림픽 개최도 코로나 해결도 정부에 대한 신뢰도 모두 무너지고 있다. 통계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민들의 입장에서도 사실 별다른 대책은 없다.

 

 

 

 

 

 

일본 지자체에서도 코로나 19 대책을 포기한 상황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병원도 못가고 자택에서 요양하는 대기자가 3만 명에 이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PCR검사를 확충해야 한다는 등 지금까지 국가적 통합이 요원하다. 일본의 전략이 맞는지 토의만 하는 탁상공론만 하는 모양새다.

 

한편으로 담당 공무원들은 위양성(이 일정수 나오기 때문에 검사를 무질서하게 증가시키면‘병원 및 보건소가 폭발하고 의료붕괴를 초래한다’는 취지의 내부문서를 작성하여 관저 핵심요원 및 여야당 간부들에게 설명하고 다녔다고 한다. 즉, 담당 공무원들은 검사를 확대하고 싶은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지지율 급락 등 여론 향방 때문에 코로나19를 재해재난으로 보고 있는 국민들의 시선은 스가 정권에 대해 곱지 않다. 1월 16∼17일 진행된 ANN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내각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3.6%포인트 하락한 34.8%로 급락했다.

 

게다가 올림픽 개최관련 해서 국민 절반이 중지(48%) 혹은 연기(37%)를 원했으며, 현재의 코로나19도 2월 7일 까지 1개월 동안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예측이다.

 

 

 

 

 

즉, 스가정권의 코로나19 정책을 신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이다.

 

사실 자민당의 암반 지지층은 이들과 같은 보수 및 극우세력이 핵심이다.

아베 정권때도 지지율이 20% 후반 ∼ 30%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하는 경우를 보였는데,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은 이유는 이들 세력 때문이다.

 

향후 스가정권은 2021년 상반기 백신접종 완료로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도쿄 올림픽을 성공한다는 전략이었으나 긴급사태선언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월 17일 도쿄(긴자), 오오사카(난파)는 작년 긴급사태선언 때(4.19)와 비교해서 약 3배 이상 유동인구가 증가했다.

 

 

 

 

 

 

우리나라에도 황당한 극우파는 있으나, 일본은 그 규모가 너무 크고 국가적으로 공중파에서도 극우활동을 지지하는 방송도 많다. 국가의 부패하고 뒤틀린 지배층과 극우단체를 개도해야 나라가 바로 서지 싶다. 

 

결국 지금의 일본 국민들은 스가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지 몰라도 국민들의 코로나 정책 협력도 저조하다. 스가는 지지세력인 극우파들까지 염려해야 하는 아슬아슬한 정부로 전락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로 인해 나라가 가장 크게 망가지는 나라중 하나로 기록될 것같다. 

 

 

 

 

 

이 모든 사태는 어쩌면 일본의 과거사 전범 청산에 대한 불성실하고 뻔뻔한 태도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에 대한 하늘의 원한을 샀기 때문은 아닐까 ?  

 

 

일본관련 최신 이슈로는 일본내 편의점 연간 매출이 사상처음으로 감소했다.

 

 

 

 

 

포켓몬으로 게임 산업의 부흥으로 관광 활성화를 노리는 일본정부다.

 

아시아나항공 31일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이 재개되어 사실상 일본행 해외여행 상품이 1월 31일 오픈됀다. 목포시에 주전부리 3종 출시 행사장 일본 캐릭터 등장에 시민들 분통을 터트렸다. 의류 패션 업체 무신사가 일본에 진출하여 다른 한국 쇼핑몰 셀러들의 새로운 창구 역활도 계획중이다.

 

일본 코로나 지원금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110만원 선이다. 그러나 최근 부정수급이 속출하며 경찰에 체포되는 사람도 많아 자진반환하는 사례도 보도됐다.

 

 

 

 

백신에 불신하는 미국인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일부 미국인들의 불신은 깊습니다. 노샘프턴 요양시설 직원들입니다. 이곳은 백신을 맞으면 미화 750불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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