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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해외 풍경

3000억 비트코인 날린남자

by 빌베리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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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원어치 비트코인이 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르고 버린 한 영국 남성이

쓰레기 매립지를 파내게 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이 남성은 거액의 기부금을 약속했으나, 당국은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인공 제임스 하월스는 영국 웨일스 주에 거주하는 IT 업종 종사자로서 2009년부터 암호화폐를 채굴해 대략 2-3년 채굴했다.  당시에는 가치가 매우 낮아 존재를 잊고 있다가 실수로 버린 사실을 뒤늦게 알게됀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개당 39666000원 대략 3천9백만원에서 4천만원선이다. 

언제 조정으로 폭락할지 알수없지만 떨어질 듯 말듯 줄타기 하는 비트코인 가격 추세가 위태위태하다. 

 

2021 01 17 비트코인 시세

 

 

17일 서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하웰스는 자신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비트코인 7500개가 들어있다고 주장하는데, 다른 증거는 내놓지 않고 있다. 

 

그는 뉴포트 당국에 자신의 관할 거주지 매립지를 수색할 수 있는지

여러 차례 물어봤으나,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수색후 회수가능한 자금의 10%를 주겠다고 했으며, 나중에는 25%로 올렸으나 여태까지 거절당하는 입장이다.

 

 

 

 

 

비트코인이 예상과 달리 계속 오르자 비트코인의 25%까지 뉴포트의 시민들을 위한 코로나 구호 자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전했지만 마찬가지다. 

 

 

제임스 하웰스는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를 찾을 계획까지 세워서 발표했다.  좌표 참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매립지의 특정 영역을 파헤칠 것인데 “비트코인의 절반은 이번 계획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남은 25%를 내가 가지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웨일스 당국은 매립지를 파내면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매립지를 파헤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수백만파운드가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파낸다고 찾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파내어 찾아내도 디스크 복구가 가능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그리돼면 당국의 담당자만 곤란에 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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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으로 따져보면 대략 7500개를 발굴한 샘인데 정말 억세게 운이 없는 사람이다.

대략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버렸다는 사실을 2013년 중순에 알아차렸다고 했는데,

 

비트코인이 실제로 2009년 에서 2013년 까지는 오를 생각을 하지 않다가

2013년 2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가능하다.

 

 

 

만약에 하드드라이브에 커피를 쏟지 않고 2020년까지 계속해서 채굴 해왔다면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 같은 조단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을 것이다.

 

그가 정확히 몇년 동안을 채굴해 왔는지는 알수 없지만,

4년 동안의 암흑기를 버텨낼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

 

당시에는 비트코인이 오를지 안 오를지 모든것이 불명확한 시대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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