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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해외 풍경

코로나 소호 펍 최후의 만찬

by 빌베리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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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코로나 19가

다시 급격히 확산하면서

정부가 대응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최근 하루 확진자는 2만명 안팎,

누적 사망자는 6만4000여명에

달하는데요.

 

 

이러한 확산은 변종 바이러스 출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돼, 영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하였습니다.

 

 

 

14일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런던의 코로나 19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는데

 

조치는 1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15일 밤 런던거리는

최후의 자유를 만끽하는 

 

파티가 벌어져 거리는

사람들로 붐벼 활기가 

넘쳤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런던의 번화가인 소호거리의 펍과 맛집

야외 레스토랑들은 사람들로 붐비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여인 두명이 거리에서 춤을 추며 

코로나 3단계 대응 전날인

전야제를 즐기듯 만끽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화려한 의상으로 거리를 행진하는 예술가와

보도블럭에 앉아 있는 여성들도 보입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경찰들은 마스크를 쓰고 순찰을 돌고 있지만

시민들의 거리두기에는 크게 관여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EPA 연합뉴스  

소호거리 또한 각종 장식으로 꾸며져있고

한 남자가 그곳에서 색소폰을 불고 있다 

 

 

영국 총리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최대 3가구가

'크리스마스 버블(bubble)'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 19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여

시민들을 마냥 억압하고

제제하는 모습은 피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한국의 추석과 같은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는 서양에서 사람들이

모일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버블'로

또 다시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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