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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해외 풍경

일본 초대형 눈폭탄 수준

by 빌베리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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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부 니가타현과 군마현에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운행중이던 차량이 밤새 도로에서 고립되었습니다.

 

 

일본은 2016년 2017년 2018년..

거의 매해 지역적 차이는 있지만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한 나라입니다.

 

 

 

 

 


도쿄와 니가타현을 연결하는

가네츠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이 시작된 것은

현지 시간으로 17일 아침

 

 

눈덮인 도로를 지나던 차량 한 대가 눈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면서 ‘지옥의 교통체증’이 시작되어

하루종일 이어지던 교통체증은 

17일 늦은 밤이 되자 절정

 

 

차량이 늘어선 거리는 15㎞에 달했고,

이러한 현상은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문제는 고립된 차뿐만아니라 

정전까지 일어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니가타현으로 들어가는

도로의 눈은 수습됐지만, 도쿄로

향하는 도로는 여전히 아수라장

 

 

오늘 18일 정오 기준, 1000여 대의

차량이 해당 도로에서

오지도 가지도 못한채 서 있다.

 

 

 

 

 

 

긴급구호물품 전달하는 구조대는 어제 17일,

차량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끼니와 과자, 물 600병, 휘발유와

 

 

디젤 수천 ℓ등을 긴급 호송했지만,

차량에 갇힌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밤새 추위와 사투를 벌여야 했는데요.

 

 

사망자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2018년은 사망자 6명 64명부상

2017년 7명 사망 300명 부상

2014년은 사망자 11명 등 모두가

모두 폭설로 인한 피해자입니다.

 

 

 

 

 



 
넥스코는 SNS 및 라디오를 통해 차량에

갇힌 운전자와 동승자가 몇 시간에 한 번씩은

차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수 있다는 경고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한편 군마현과 니가타현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설은 군마현 후지와라에서

17일 오전 5시 기준, 24시간 적설량이

1m 28㎝를 기록했다고 NHK는 보도합니다.

 

 

 

 

 

 

버스키를 훌쩍 넘겨버린 이 어마어마한

광경은 2011년 일본에 내린 대폭설의 정도를 보여줍니다.

 

당시 3m를 넘게 내린 기록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히로시마현 산악쪽은 곳에 따라 11월부터

80일 연속 내려 4m를 기록한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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