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해외 풍경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

by 빌베리 2020. 8. 11.
반응형

 

 

2020 년 8 월 4 일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두 번의 거대한 폭발로 인해

 

 70 명이 사망 3,700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쌍둥이 폭발- 폭발이 3초 간격으로 두번 일어남 은

 

레바논 수도 전역을

지진과 함께 뒤흔들었습니다.

 

 

 

두 번의 폭발 중 두 번째는

거대한 주황색 불덩이를

 

하늘로 보내는 동시에 

가까운 도시에 충격파를 몰아

 

수 킬로미터 떨어진 건물의 창까지

산산조각 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베이루트

항구 한 창고에 6년간

보관돼 온 폭발물이

폭발 원인이라고 합니다.

 

 

레바논 미셸 아운 대통령은

질산암모늄 2750톤이

안전하지 않게 보관돼

있었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중이며

 

레바논의 최고국방위원회는

 책임소지자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형벌”을

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환자들로 병원들이 붐비며

많은 건물들이 파괴됐다.

 

레바논 대통령은 사흘 간의 추도 기간을 선언했고

정부가 1000억 파운드(약 790억원)의

긴급자금을 풀게됩니다.

 

 

 

 

 

 

최근 경제위기를 겪는 중인 동시에

오래된 종교, 사회, 정치적 갈등이 심해지면서

여러 난관에 부닥친 상황입니다.

 

 

2005년에 발생한 라픽

하리리 전 총리의 살해에

 

대한 판결도 오는 7일 내려질

예정이라 긴장된 상황인데요.

 

 

 

 

질산암모늄은 무엇 ?

 

 

질산암모늄은 여러용도가 있으나

농업용 비료와 폭발물

두 가지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불과 접촉할 경우 폭발력이 강해,

보관소에 철저한 방화장치가

달려 있어야 하며,

 

폭발 위험이 커지지 않도록,

어떠한 배수구나 파이프도

설치해서는 안된다. 

 

 

다음은 폭발 전후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현재 레바논은 미국을 비롯

이웃국가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원조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방조로 인한 폭발사고 라고

하기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사고에요.

 

 

한국에서도 몇해전

세월호 침몰이라는

어이없는 일이 있었지만.

 

 

 

 

국민의 신뢰는  무너지고

값비싼 유전까지 풍부한 나라지만

 

부정부패와 비리로 물든 정권에

서민들은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웃 국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과거 잦은전쟁·정치불안·테러로

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변한 건 없습니다. 

 

레바논 정권이 모든걸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터넷이 발달하고

국제화 근대화가 활발해짐에 따라 

 

지도층의 지적 수준이

높아져 과거보다 나아지고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