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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슬럼가 중 한곳입니다.
인도 마하라 슈트라의 뭄바이에 있는 다라비, 이곳에 첫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56세의 한 남성이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몇시간 후 일어난 일입니다.
이곳에는 약 100만명이 거주하는데, 이런곳에서 코로나가 발생한다면 코로나 확산 통제를 장담할수 없습니다.
인도의 감염율은 국가적 폐쇄에도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4월 5일에는 역대 최고 감염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4000여건의 감염자와 109명의 사망자를 발표했지만, 실제는 10배가 넘을수도 있습니다.
최근 인도에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제안으로 가가호호 집앞에 촛불을 태우는 이벤트를 가졌는데요.
어두운 밤에 촛불을 밝혀 유행병의 어두운 기운이 물러나길 염원하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가져운 뉴델리의 맑은 하늘
뉴델리는 평상시 중국 상하이 만큼이나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패쇄로 공장가동이 중단되어 공기가 맑은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도 경제적 충격은 심각합니다. 전세계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한 곳인 뉴델리는 맑은 대기를 자랑합니다. 몇십년만에 히말라야 정상이 깨끗하게 보이는 사진이 SNS에 돌기도 했죠.
뉴델리외 다른 90개 이상 도시에서도 대기가 맑아졌다고 합니다.
2018년 뉴델리 대기질과 현재의 최근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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